푸바오 엄마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 쌍둥이 자매 출산!

최근에 인기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가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연분만으로 암컷 2마리를 출산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는 유투브에 그 출산 과정을 공개해서 더욱 화제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갓 태어난 푸바오를 핥아주는 어미, 아이바오

 

푸바오는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 아기 판다 출생 100일을 맞아 에버랜드 측에서 올린 여러 후보 이름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받아 정해진 이름입니다. 이 이름의 뜻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이에요!

 

아기 판다인 푸바오는 2022년 9월 1일에 어미 아이바오와의 독립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판다의 성장과정으로, 어미 판다와의 독립은 어린 판다가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는 시기에 이루어집니다. 그 후, 푸바오는 2022년 11월 1일에는 푸바오의 사육사인 강철원 사육사(푸바오 할부지) 로부터도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푸바오, 중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이유

푸바오가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판다는 중국이 소유하고 있는 보호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소유로 간주되기 때문에 강철원 사육사의 말에 따르면, 푸바오가 4살이 되면 성 성숙기에 도달하여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갈 예정이라고 하네요ㅠㅠ) 

중국으로 돌아간 후에는 푸바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강철원 사육사님과 독립을 하는 이야기가 정말 슬펐던 것 같아요.

 

관련 영상도 있으니 시간나시는분들은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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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엄마, 아이바오 쌍둥이 자매 출산! 푸바오 언니 되다

그리고 또 화제가 되고 있는건 푸바오를 낳았던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이번에 또 쌍둥이 자매를 자연분만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이바오는 지난 7일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에 쌍둥이 판다를 낳았어요. 두 아기 판다는 모두 암컷으로 진통이 약 1시간 동안 지속된 후, 아이바오는 첫째 새끼를 품에 안았다고 합니다!  아이바오는 새끼를 입에 물어 자신의 팔 위에 올려놓은 후, 능숙하게 품 안에 넣었습니다. 1시간 47분 후에 둘째 새끼도 태어났습니다. 아이바오는 마찬가지로 둘째 새끼를 사랑스럽게 돌봤습니다. 첫째의 몸무게는 180g이었고, 둘째는 140g이었습니다.

에버랜드 측에서는 이 과정을 영상으로 유투브에 공유를 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아이바오의 자연분만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는데요! 영상으로 바로 한번 만나보시죠.

 

 

아이바오의 뜻은 '사랑스러운 보물' 이라는 뜻으로 별명은 '아여사', '사랑이' 로 불리고 있다고 하네요! 보기만 해도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이언트 판다인 것 같아요. 

 

자이언트 판다들은 중국 소유라 그런지 아이바오는 비자도 있더라고요ㅋㅋ 뭔가 웃겨서 가져와봤습니다. 동물의 비자라니 장난감처럼 귀여운 느낌이네요!

 

 

결국에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순간을 한국에서 공유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아이바오, 푸바오 전부 축하할 일인 것 같아요! 나중에 중국에 돌아가서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