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정상수치, HDL, LDL 콜레스테롤이란?

오늘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란?

혈액 내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수치화해 적정 수준과 위험 수준을 나누는 항목은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등의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그렇다면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에 대해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총수치도 중요하지만 앞에 말했듯이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중요합니다!

 

 

정상수치는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미만에 LDL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미만이 여야 해요.

 

이 외의 경계, 위험 수치는 위에 보이는 표를 참고해 보세요!

 

그렇다면 여기서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이 무엇일까요?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1) H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부릅니다.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다른 콜레스테롤 수치와는 달리 높을수록 좋으며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40mg/dL 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60mg/dL 보다 높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2) 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부릅니다.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죽상경화반(동맥경화)을 만들 수 있어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이상지질혈증을 진단하고, 약물치료의 시작, 약물 용량 조절에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적절한 식사습관과 유산소 운동, 금연과 같은 생활습관개선과 약물치료로 LDL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면 심혈관 질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고들 많이 설명하고 있어요!

 

다만 최근에는 LDL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 및 건강과는 큰 연관이 없다고 하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그 내용을 보고 나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됐는데요.

 

LDL 콜레스테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영상을 시청해 보시고 올바른 정보를 알고 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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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