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FO 청문회 동영상 미국 정부 은폐 국방부 답변

 현지시간 7월 26일 미국 연방 하원에서 열린 UFO 청문회에서 나온 발언이 아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추락한 비행체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의 유해가 수습됐다"라는 증언이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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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고발자를 자처한 요원들

 미국 정보요원을 지냈던 공군 소령 출신 데이비드 그러쉬는 연방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내부 고발자를 자처하며 아래의 인터뷰 내용을 증언했습니다. 그러쉬는 현재 미국 정부가 UAP(미확인비행현상)과 관련한 기계와 그것을 조종하는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의 유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1930년대부터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의 활동을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내부고발자인 그는 더 구체적 답변을 원하자 해당 정보가 기밀이기 때문에 공개석상에서는 밝힐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그러쉬뿐만 아니라 전직 해군 조종사 2명도 추가로 나와 UAP 목격담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주도한 침 버쳇 공화당 하원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미국 정부가 숨기고 있는 정보에 대해 덮은 것을 파헤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반박

 해당 청문회가 일어난 다음 빠르게 미국 국방부의 성명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의 성명 내용입니다.

 "외계 물질의 소유나 역공학에 관한 프로그램이 과거에 존재했거나 현재 존재한다는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정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정부, 추락한 뒤 UFO 회수 원리 파악

 내부고발자인 그러쉬는 UFO관련 정보에 접근하려다 정부로부터 접근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쉬는 추락한 UAP를 정부가 회수해 분해하고 원리를 파악하는 역공학이 수십 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고 하였고 지난 4년간 40명을 인터뷰하며 그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알아보려 했지만 접근 차단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정부는 현재 미확인비행물체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우주밖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UFO관련 인물인 사람이 직접 나와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상당히 흥미롭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미국 정부의 자세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