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인스타, DM 악플 내용 고소 진행

나는 솔로 16기 영숙, 저번 회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일 방영된 '나는솔로' 에피소드에서, 영숙이 광수와의 데이트 중 갑작스러운 격노와 눈물을 보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날 영숙은 자신의 이혼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소개하며 대화를 이어갔는데, 그 과정에서 감정적인 상처가 다시 불거져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격노한 영숙은 눈물을 흘리며 광수와 따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영숙은 옥순과의 갈등 또한 다시 시작하며, 상철과는 대화를 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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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온 이후에도 옥순을 오해해 또 화를 내 숙소의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옥순과 갈등에 상철이 사과하라고 하자, 다시 상철과도 말싸움을 벌이는 등 감정적으로 격한 모습을 보였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악플러 고소진행

 

그리고 방영 후 나는 솔로 16기 영숙 개인 SNS에 수많은 악플과 DM 메시지가 쏟아지자 결국 영숙은 고소를 진행한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소를 진행하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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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스토리로 전달한 DM 내용에는 '인스타 팔로워들이 직업인 줄 몰랐네요', '평생 욕 먹으며 살아야겠군요', '대구 출신으로서 부끄럽네요', '이혼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겠네요', '자녀 걱정이 큽니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영숙은 "뜻하지 않게 내일 서울에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아실 거예요. 작가님의 허락 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워도 소용없어요. 이미 너무 많이 퍼졌으니까요. 그리고 그 외의 모든 댓글, 특히 악플들은 모두 책임을 묻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내 자녀를 어디서 맘대로 모욕하게 두겠습니까?"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덧붙여서 "정말 많은 곳에서 악플과 욕설, 성적인 언어 등을 차곡차곡 모아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 사람입니다. 이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철과 잘되는 모습이 좋아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내용입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