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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속옷 브랜드 '스킴스' 5조 가치 총격사고 사람 살린 제니 바디수트

by 나인오션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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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이 만들어 낸 브랜드 '스킴스' 최근 회사 가치 5조 가치를 달성하며 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킴 카다시안 브랜드 '스킴스' 사람 살린 속옷?

최근 어느 한 여성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번 해 초에 4발의 총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킴스(SKIMS)에서 출시된 속옷인 보디슈트를 입어서 살아남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스킴스는 킴 카다시안이 설립한 속옷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해당 여성은 "총에 맞았던 날, 스킴스 보디슈트를 드레스 안에 입고 있었습니다. 보디슈트가 너무 타이트해서 출혈을 막아주었습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운명일지도 모르지만, 예수님이 지켜주신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킴 덕분으로 생존했다고 말하겠습니다."라며 "보디슈트를 몇 벌 더 사서 매일 입을 계획이에요. 여성용 갑옷과도 같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여성 사건은 미국 CBS의 방송사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여성은 새해를 맞이해 친구들과 외출 중 총에 맞았습니다. 도로에 있던 보행자와 자동차 운전자가 싸움을 벌이다가, 운전자가 총을 뽑아 여성을 겨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여성은 총기 사고로 인해 방광 파열과 골반에 금이 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킴 카다시안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당 여성의 영상을 공유하며 "와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여성은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너무 흥분돼요."라며 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해당 여성이 보디슈트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총알이 자신의 배의 '더 뚱뚱한' 부분을 맞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의사들이 총알을 제거하는 것이 더 높은 위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아직도 총알이 그녀의 배에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 당시 그녀가 입고 있던 것은 스킴스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보디슈트였다고 하였으며,

이에 스킴스 측에서는 전액 환불 및 향후 구매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4년 만에 유니콘 기업 된 5조 가치의 '스킴스'

최근에 스킴스가 2억 7,000만 달러(한화로 약 3,5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하여 기업 가치가 40억 달러(한화로 약 5조 1,000억 원)로 평가받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작년 기업 가치가 32억 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약 1년 만에 약 25% 증가한 결과입니다.

2019년 9월에 속옷을 주력 상품으로 하여 설립된 스킴스는 창업 초기에 팬데믹으로 인해 유통이 급격히 줄어들어 위기를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킴스는 SNS 팔로워가 3억 2,000만 명에 달하는 킴 카다시안의 계정과 연계하여 온라인 상품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여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스킴스는 작년 한 해 동안만 1,100만 명이 스킴스의 품절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대기 명단에 이름을 등록하였습니다. 스킴스는 실내복과 수영복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가을에는 남성복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남성복 시장은 어떤 제품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블랙핑크 제니도 착용한 스킴스 보디슈트

 

블랙핑크 제니 역시 스킴스 브랜드 제품을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스킴스 바디슈트에 샤넬 데님을 매치해서 섹시한 느낌을 한껏 더 끌어올린 패션입니다.

 

스킴스는 내년에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킴스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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