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남편을 위해 194억 병원 빌딩 구입한 이정현, 대출만 150억?

 최근 가수 겸 영화배우 이정현 님의 빌딩 구입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역 근처에 있는 병원 건물의 소유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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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의 남편을 위한 병원

 인천에 위치한 이정현님의 건물에 남편인 박유정 님의 정형외과 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해당 병원은 이정현 님의 히트곡 '와'를 넣어 지은 '연세 와병원'입니다. 이 병원은 본관 지상 8층, 지하 1층, 별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병상은 총 81개입니다.

 

 의료는 실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어 해당 건물의 지분을 이정현 님 99% 박유정 님 1%로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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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빌딩은 얼마?

 이정현 님의 빌딩 구입가는 194억 원이며, 최종 잔금은 6월 5일에 치렀습니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이 194억 40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고, 통상 대출의 120~130%를 채권최고액으로 설정하는 것을 감안해 대출액은 약 15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처음이 아닌 빌딩 구입?

 사실 이정현 님의 빌딩 구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2017년 3월에 서울 성동구 건물을 약 43억 원에 구입하고 2021년 5월에 70억 원에 매각해 약 26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경력이 있습니다. 부동산 재테크에 아주 관심이 많은 연예인 중 아주 큰 성공을 한 사례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