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웹툰 등장인물 ott 원작 줄거리 출연자까지 한번에 정리! (스포X)

오늘 넷플릭스 드라마로 개봉되는 '마스크걸'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가요?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마스크걸 원작은?

 

마스크걸은 원작웹툰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했던 웹툰으로 글·매미 / 그림·희세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스릴러, 서스펜스 장르의 웹툰으로 괴리감이 느껴지는 그림체부터 웹툰의 몰입감을 높여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에요.

 

 

내용 역시 파격적인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강렬한 메시지로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드라마화가 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샀던 작품입니다.

 

원작 웹툰을 그린 두 작가는  “배우들의 연기에 넋이 나갔다. 시종일관 에너지가 넘쳤고, 독특한 분위기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며 시리즈를 미리 본 소감을 전해 원작 팬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반응형

마스크걸 등장인물

웹툰이었던 작품이 드라마화가 될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캐스팅 싱크로율입니다.

원작 웹툰에서 보여줬던 각 인물만의 개성과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드라마화했을 때 얼마나 비슷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느냐가 작품을 관람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데요.

 

드라마 마스크걸은 높은 싱크로율 캐스팅을 보여주면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김모미 (성형 전 / 후 / 부작용) / 이한별, 나나, 고현정

외모 열등감이 있는 주인공으로 밤에는 마스크를 쓰고 BJ 방송을 하면서 열광하는 시청자들한테서 희열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스토리상 원작에서 김모미가 몇 차례의 성형수술로 얼굴이 변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캐스팅으로 총 3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성형 전 / 배우 이한별

 

성형 후 / 배우 나나

 

 

성형 부작용 이후 / 배우 고현정

 

 

- 주오남 (안재홍)

극 중에서 마스크걸인 김모미를 짝사랑하는 시청자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유일한 낙이 바로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것인데 BJ마스크걸의 방송을 보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 김경자 (염혜란)

주오남의 엄마 역으로 가난한 집안과 이혼까지 하게 되면서 아들만 바라보고 살아오던 엄마입니다. 그러던 중 아들이 실종되자 아들을 찾기 위해 흔적을 쫓기 시작합니다.

 

 

- 유상순 (김가희)

모미와 같은 29세로 회사 동료입니다. 페미니즘, 요가, 히피 등에 관심이 있고 스토리 상의 감초 느낌을 더해줄 빌런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박기훈 (최다니엘)

 

모미가 일하는 회사의 부장입니다. 40대지만 몸매, 얼굴, 능력을 다 갖춘 이상적인 상사로 모미가 관심을 가지는 인물입니다. 유부남이지만 사실은 인스타 페북 같은 SNS 관종으로 재력있는 아내에게 묻어나는 남편으로 바람끼도 많습니다.

회사 동료와 불륜을 저지르고 모미와도 얽히게 되는 인물입니다.

 

 

- 김춘애/라라 (한재이)

술집에서 일을 하는 직원인데 모미와 똑 닮은 외모로 성형 후의 김모미랑 지독하게 엮이는 등장인물 입니다.

 

 

 

- 최부용 (이준영)

라라의 남자친구 역으로 웹툰에서는 쓰레기라고 불릴만큼 데이트 폭력을 가하는 남성입니다. 라라의 남자친구이지만 라라와 똑 닮은 외모인 모미를 착각해서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배우들 모두 원작 웹툰과 뛰어난 싱크로율로 몰입감이 정말 높을 것 으로 예상됩니다!

 

마스크걸 OTT 서비스는 어디?

 

마스크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7부작으로 방영됩니다. 넷플릭스에서만 관람하실 수 있으며, 관람 전에 공식 예고편 영상을 보시면 웹툰을 보지 않으신 분들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되실거에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더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담지 않겠습니다. 18일(금) 개봉된다고 하니 주말에 7부작을 쭉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