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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생활정보

너무 더운 여름, 폭염대처방법!

by 나인오션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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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전 세계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폭염으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하루하루 기록경신을 하는 온도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간 내린 장맛비로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는 더욱더 높다고 하니 항상 더위조심하셔야겠습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차이점

 여름만 되면 뉴스나 주변에서 폭염주의와 폭염경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해당 온도가 되면 행정안전부에서 국민들에게 전체적으로 경보 문자가 날아오면서 주의하라고 꼭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들!

 폭염 특보 및 경보 발령 시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근로자, 노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더 조심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온열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 줄이기
  2.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3. 냉방 시설 사용하기

1. 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 줄이기

  먼저 가장 중요하고 쉬운 방법은 햇빛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특히 자외선이 아주 강한 오전 10~오후 2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운동을 삼가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 직접적으로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야외에서 작업을 하는 근로자, 농부라면 본인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바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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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분한 수분 섭취

 햇빛을 직접적으로 피하고 난다음 더욱 중요한 수분섭취입니다! 온도가 상승하고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 몸에서 땀이 나기 마련인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 수분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수분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음료수나 주스 등을 마시는 것이 좋지만 물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요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많이 드시는데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차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일으켜 수분을 체내에서 배출하게 만다는 역할을 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3. 냉방 시설 사용하기

 폭염 경보 및 특보가 내려진 날에는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시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온도를 낮춰줘야 합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실내외 온도차이가 나게 되면 위험하니 적정 실내온도(26~28도)로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고령자,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가 전국 각지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 국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니 본인의 활동 반경에서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미리 알아놓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무더위 쉼터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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